엄마 젖이 딱 좋아!
허은미 글 | 윤미숙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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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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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5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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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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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생활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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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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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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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젖 먹이기는 엄마와 아이 사이에 생명을 나누는 일이며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임을 이야기한다. “아기 돼지들이 낑낑낑 꿀꿀꿀 뒷다리를 앙 버티고 서서 무얼 하는 거야? 아하, 젖을 먹고 있구나. 둥글둥글 커다란 젖에 길쭉한 젖꼭지가 넷, 소의 젖이네. 캥거루 젖은 아기 주머니 안에 꼼꼼 숨어 있어. 고래 젖은 배 주름 속에 숨어 있지. 어떤 젖은 걸으며 먹기 좋고, 어떤 젖은 매달려 먹기 좋고, 어떤 젖은 누워 먹기 좋고, 어떤 젖은 서서 먹기에 좋아. 사람의 젖은 마주 안고 먹기 좋은 젖이야.” 동물마다 젖의 수, 모양, 위치, 젖의 성분, 먹이는 방식이 다름을 알려준다. 어떤 젖이든 새끼에게 꼭 맞도록 엄마 몸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놀랍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