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갯벌에서 길을 묻다 - 새만금 바닷길 걷기 7년의 기억
윤현석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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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뜨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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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3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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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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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생활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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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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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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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저자는 19세 소년이다. 2005년부터 7년간 ‘새만금 바닷길 걷기’를 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분명한 목소리로 써 내려갔다. 7년에 걸친 바닷길 걷기 여정, 새만금 방조제 건설의 문제점과 변해가는 갯벌의 모습, 파괴되는 갯생명과 어민들의 삶, 새만금을 살리려는 사람들의 눈물 겨운 노력과 희생, 그 속에서 느낀 절망과 희망을 이야기했다. 생태계의 변화를 최소화하는 개발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도 모색한다. 이 책은 소년이 품었던 의문과 고민을 이해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한 편의 성장기다. 소년은 바닷길을 걸으며, 생태복원 전문가가 되어 갯벌을 복원하리라는 야무진 꿈을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