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 티키 템보
아를린 모젤 글 | 블레어 렌트 그림 | 임 나탈리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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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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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3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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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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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옛날이야기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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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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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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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맏아들을 귀하게 여겨 훌륭하고 긴 이름을 지어주던 중국의 옛 풍습을 소재로 한 옛날이야기이다. 우물가에서 놀던 두 형제 중 둘째 아들이 우물에 빠지자 신속하게 구조된다. 여러 달 뒤 이번에는 첫째 아들이 우물에 빠지는데 동생과 달리 긴 이름 때문에 구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배경은 간소하게 생략하고 흰 바탕에 파란색과 노란색만을 사용했다. 두 아들이 우물에 빠져 우물물에 잠겨 있는 광경을 우물 안을 훤히 볼 수 있게 표현해 보여준다. 형 이름인 ‘티키 티키 템보-노사 렘보-차리바리 루치-핍 페리 펨보’는 자꾸 되풀이해 읽으면 마법의 주문처럼 리듬감 있어 소리 내어 읽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