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트에서 평범한 건 없어
잭 갠토스 글 | 이은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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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찰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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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6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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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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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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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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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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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노벨트라는 마을에 사는 열두 살 소년 잭이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여름방학을 맞은 잭은 작은 사고를 일으킨 벌로 외출금지를 당한다. 유일하게 외출이 허락되는 때는 옆집 볼커 할머니를 도와 신문에 부고기사를 실을 때다. 볼커 할머니는 죽음을 맞은 사람들의 개인적인 사연에, 사망 날짜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덧붙여 기사로 싣는다. 잭은 볼커 할머니에게 안네 프랑크, 인종차별, 클레오파트라, 히로시마 원폭투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어떤 것이 올바른 역사인지를 알아나간다.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잘 살아 있고, 역사 이야기는 조금도 지루하지 않게 전개된다. 지금 현실과 개인이 결국엔 위대한 역사가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