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늪
강병국 글 | 최종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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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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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3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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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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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자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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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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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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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우리나라의 여러 습지에 관한 사실을 총망라한 책이다. 먼저 습지의 정의를 내려 이해를 돕고, 자연의 콩팥이자 살아 있는 보물창고로서 습지의 역할,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요건을 알려준다. 우리나라에 있는 내륙습지와 연안습지를 나눠 지역별로 약 65곳을 하나하나 어떻게 보존하는지 설명한다. 육지를 살리는 젖줄이며 바다를 지키는 방패 노릇을 하는 습지가 개발로 사라지고 있는 사실을 보여주며, 막연히 습지를 보호해야 한다고 하지 않고 개발과 보존의 경제적 가치를 비교해서 밝혔다. 우리나라 습지의 실태와 외국 추세를 비교해서 객관성을 꾀했다. 풍부하고 아름다운 사진만으로도 내용이 이해될 만큼 사진자료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