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이은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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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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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3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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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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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자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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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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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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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살아 있는 것’의 세계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하여 무질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이 책은 생명의 탄생과 노화, 진화, 호르몬, 질병과 면역계, 바이오테크놀러지라는 주제를 뽑아 청소년에게 이야기 들려주듯이 흥미롭게 소개한다. 모체는 태아에게 무한히 안정적인 터전일까? 모성애의 유전적 근원은 엄마와 아빠 중 어느 쪽일까? 샴쌍둥이 분리 수술이 과연 정상적인 삶을 위한 유일한 대안일까? 에이즈를 통해 본 경제 원리의 냉혹함, 오랜 세월 유전자의 진화로 비롯된 비만, 미래의 생명공학 등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옳으니 그르니 섣부른 결론을 내기보다 다양한 사회적, 도덕적 논란의 측면까지 곁들여 생각할 거리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