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 아저씨가 들려주는 우리 풀꽃 이야기
김영철 글 | 이승원, 박동호 그림
-
출판사
우리교육
-
연령
11세부터
-
쪽수
196쪽
-
갈래
자연의 세계
-
출판년도
2011년
-
가격
13,000원
-
주제어
비슷한 숲 속에서 살지만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 풀꽃 이야기다. 달콤한 향기로 곤충이나 벌레를 부르는 식물도 많지만, 뿌리를 파먹는 동물들이 많은 곳에 사는 쥐오줌풀은 뿌리에서 나는 진한 지린내로 자기 몸을 보호한다. 소태나무나 씀바귀는 벌레들이 잎을 갉아 먹지 못하도록 쓴맛을 지녔고, 냉이와 꽃다지는 농사철을 피해 싹을 내고 자라서 꽃을 피운다. 산과 들에서 관찰한 식물이나 길가에서 흔하게 만나는 작은 풀 한 포기도 주변 환경과 어울려 살아가려 애쓴다. 우리 풀꽃의 모습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