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가 흙 똥을 누었어
이성실 글 | 이태수 그림 | 나영은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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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다섯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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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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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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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자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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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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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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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지렁이의 한살이를 세밀한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했다. 봄에 겨울잠을 자고 나온 지렁이가 눈 흙 똥에서 이야기를 시작해, 이듬해 봄 농부가 쟁기질을 하듯이 땅속 농부인 지렁이가 땅속을 뒤엎으며 기름진 흙을 만드는 장면에서 끝맺는다. 지렁이는 단단한 흙도 잘게 부수어 먹고 흙 똥을 누는데, 이 똥은 식물을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덩어리다. 직접 관찰하여 그린 그림으로 우리나라 들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흙의 질감과 색감을 살렸고, 개미, 달팽이, 두더지, 개구리의 모습도 친근하다. 더 자세한 설명을 뒷부분에 따로 묶어서 참고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