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숨 쉬게 하는 바람
정창훈 글 | 김진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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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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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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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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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자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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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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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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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바람, 지구, 공기, 대류, 태풍, 미래에너지, 풍력
“사람들은 늘 바람과 함께 생활해 왔어. 그런데 만약에 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책머리에 실린 질문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친숙한 바람이지만 그 속성을 잘 모른다. “적도 지방은 더 뜨거워지고 극지방은 더 추워져.” “사막의 멋진 풍경도 볼 수 없을 걸.” “도시 사람들은 모두 기관지염에 걸릴 거야.” 정말 그럴까? 이처럼 바람에 대한 궁금증을 먼저 불러일으킨 뒤 차근차근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내 곁의 바람에서 시작해, 밤낮으로 달리 부는 바람, 계절마다 바뀌는 바람 등 단계적으로 점점 폭이 넓어진다. 이런 바람이 지구 전체에 어떻게 열을 옮겨주는지, 요즘 들어 더욱 사나운 태풍이 왜 일어나는지 우리 생활과 관련해서 쉽게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