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망고
추정경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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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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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3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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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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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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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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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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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열일곱 살 수아는 엄마와 단둘이 낯선 캄보디아에서 살아간다. 엄마 직업은 관광 가이드이다. 어느 날 엄마가 가출해서 수아는 엄마를 대신해 관광 가이드를 떠맡게 된다. 수아는 캄보디아를 안내하면서 아빠와 함께 여행했던 곳의 추억을 떠올리고 한국에 있는 아빠에게 연락을 한다. 그러나 아빠는 늘 부재중이고, 그로 인해 아빠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져간다. 관광객으로 찾아온 빚쟁이들에 의해 아빠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고, 수아는 엄마와의 오해도 푼다. 인물의 심리 변화를 잘 묘사하고 있으며 구성도 탄탄하다. 캄보디아 사람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표현해서, 책을 다 읽고 나면 캄보디아를 여행한 듯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