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동그란 세포였어요
리사 웨스트버그 피터스 글 | 로렌 스트링어 그림 | 박정선 옮김, 최재천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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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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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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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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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자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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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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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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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우리 모두는 깊고 어두운 바닷속에 사는 작고 동그란 하나의 세포였다. 많은 시간이 흐르고 흘러 세포들이 모여 동물이 되고, 가지 많은 등뼈가 생기면서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지구 땅덩어리가 모두 합쳐졌을 무렵, 녹색식물과 곤충을 따라서 물을 벗어나 육지로 나오고 오랜 시간 동안 아주 천천히 지금 모습으로 변해왔다. 그 과정에서 혹독한 환경변화가 몇 차례 있었지만 살아남으면서 진화해왔다. 우리 모두는 아주 오래된 한 생명의 줄기에서 뻗어나온 것이고, 그 흔적은 우리 안에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생명체가 변화하는 과정과 그 이유에 초점이 잘 맞춰져 있다.
* 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