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신
김소연 글 | 김동성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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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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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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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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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우리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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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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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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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3편 실려있다. 선예는 아버지가 역모죄로 몰리는 바람에 혼자 절로 피신한다. 달이는 부모를 여의고 혼자 땔나무를 하고 짚신을 삼아 살아가는 선예 또래의 여자아이다. 선예는 아버지가 주신 꽃신을 달이가 만든 짚신과 맞바꾸며 자기 인생을 꿋꿋하게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닭을 치고 돼지를 치며 꿋꿋하게 사는 처녀 덕이는 스스로 방물장수가 되어 삶을 개척해 나간다. 큰돌이는 귀양 온 선비를 만나 세상을 배운다. 도망친 노비 자식이라 숯막에 갇혀 살았지만, 이제 선비가 딸에게 전하는 편지를 전하려 세상 밖으로 한 발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