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하게 새끼를 돌본다고?
햇살과나무꾼 글 | 이선주 그림 | 박시룡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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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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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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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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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자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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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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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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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동물의 자식 사랑법을 젖먹이동물, 새, 물속 동물, 작은 동물로 나누고, 생태적 특징과 서식 환경에 대한 정보와 함께 보여준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 알을 품는 아빠 황제펭귄이나 무서운 곤충들이 알을 훔쳐갈까 봐 약 12일 동안 나뭇잎에 매달려 먹지도 자지도 않고 알자리를 지키는 에사키뿔노린재는 희생적이다. 젖떼기 무섭게 고된 사냥 훈련을 시켜 어엿한 사냥꾼의 모습을 갖추어 초원의 왕으로 키우는 어미 사자의 엄함도 자식을 위한 사랑법이다.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엄청난 몸집을 가진 엄마 하마와 새끼가 무사히 부화될 때까지 등에 업고 다니는 작은 동물 물자라의 자식 사랑도 다르지 않다.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의 가치를 알게 하고, 자식을 위하는 모습은 인간만의 것이 아님을 생각하게 한다.
* 개정<코알라야, 새끼에게 왜 똥을 먹여?>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