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달팽이의 집
이토 세츠코 글 | 시마즈 카즈코 그림 | 권남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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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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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5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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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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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자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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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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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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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흙 속에 묻혀 있던 귀여운 알에서 나온, 작고 작은 집을 진 아기 달팽이. 초록색 나뭇잎을 냠냠 먹고 민들레꽃과 달개비꽃도 잔뜩 먹지만 찍 하고 응가가 나오면 또 배가 꼬르륵꼬르륵. “그렇게 먹다간 집에 못 들어갈지도 몰라.” “어떡하지, 어떡하지?” 무당벌레와 나비 말에 너무너무 걱정되지만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배가 고파서 잔뜩 먹은 아기 달팽이. 그러던 어느 날, 달팽이가 자란 만큼 달팽이집도 한 바퀴 반, 두 바퀴 반, 세 바퀴 반. 집도 따라 자라 멋진 달팽이가 된다. 알에서 멋진 달팽이가 되기까지 그림은 단순하지만 사랑스럽다. 리듬이 있는 글을 읽다 보면 노래처럼 들린다.
* 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