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넘어 인류애에 이른 헬렌 켈러
권태선 글ㅣ 원혜영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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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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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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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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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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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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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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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인물, 장애, 앤 설리번, 여성참정권, 사회개혁가
헬렌 켈러는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세 가지 장애를 극복한 인물이다. 이 책은 그녀가 시련을 이겨낸 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노동자, 여성의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했던 모습을 보여준다. 헬렌 켈러는 대학 졸업 후 장애인의 처지를 알리거나 편견을 지적하는 글을 써서 반향을 일으켰다. 장애인 처우를 개선하는 운동을 하면서 점차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동자와 여성의 권리를 위해 싸웠으며 전쟁과 인종주의에 반대했다. 그녀는 온갖 압박과 비판에도 좌절하지 않고 모든 인간이 귀중한 존재라는 점과 세상이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믿음을 이야기했다. 헬렌 켈러의 책과 편지를 인용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