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메이
멜빈 버지스 글 | 김은경 그림 | 유동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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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푸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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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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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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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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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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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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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50년 전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 판타지다. 탐은 부모의 이혼으로 세상이 온통 밉다. 탐의 주변에 늙은 거지와 개 한 마리가 맴돈다. 탐은 떠돌이 개를 따라 무너진 농장의 굴뚝 속으로 들어갔다가 자기 마을의 과거로 간다. 거기서 비행기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밑에 갇혀 있다가 간신히 구출된 메이를 만난다. 전쟁의 상처와 수용소에서의 공포를 안은 채 마음을 닫고 살던 메이는 탐에게 마음을 연다. 두 아이는 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는다. 현재의 늙은 거지가 바로 옛친구 메이라는 사실과 늙은 거지를 탐이 식구로 데려가는 결말이 뭉클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