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들의 주머니
하이타니 겐지로 글 | 최정인 그림 | 햇살과나무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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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양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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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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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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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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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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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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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가난, 반항, 꿈(희망), 행복, 말썽, 배려
대장 노릇을 하는 세이조, 몸과 마음의 성장이 늦은 어벙이, 엄마와 단둘이 사는 이쑤시개, 순수하고 정 많은 도메코, 내기에 빠진 아빠들 때문에 괴로운 뚜비루바와 애고애고, 다보, 오타양. 가난한 동네에 사는 여덟 악동은 항상 몰려다니며 이런저런 사고를 치는 골칫덩이들이다. 하지만 늘 정당한 이유가 있다. 악동들은 가난해도 자존심만큼은 누구보다 강하고, 장애가 있는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구두쇠 할머니가 어려움에 처했을 땐 열심히 돕기 위해 애를 쓰는 따뜻한 아이들이다. 선생님을 적이라 생각하고 믿지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대하는 담임선생님에게 조금씩 마음을 연다.
* 품절(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