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쿼이아
프레데릭 마레 글, 그림 | 염명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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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여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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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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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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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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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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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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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인물, 그림책, 체로키인디언, 문자, 장애, 오클라호마
미국에는 아파치, 나바호, 수, 다코타, 샤이엔, 체로키 등 여러 인디언 부족이 있다. 이들 가운데 독자적인 문자 체계를 가진 부족이 체로키 인디언이다. 이 책은 체로키 인디언의 글자를 만든 세쿼이아 이야기다. 체로키 말로 세쿼이아는 ‘돼지 발’이란 뜻이다. 한쪽 다리를 절어 세쿼이아라고 놀림을 받던 아이는 자라면서 글자의 필요성을 인식한다. 우연히 알파벳을 접하고 이를 기초로 체로키 인디언 고유의 문자를 완성한다. 선과 색을 단순화해 인디언들의 동작을 하나하나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녹두색, 노랑, 검정, 흰색 등을 이용해 실크스크린으로 표현한 마을 정경이 신비로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