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브라이
마가렛 데이비슨 글 | 자넷 컴페어 그림 | 이양숙 옮김
-
출판사
다산기획
-
연령
9세부터
-
쪽수
112쪽
-
갈래
인물
-
출판년도
1999년
-
가격
9,800원
-
주제어
점자가 없었다면 시각장애인은 어떻게 글을 읽고 쓸 수 있을까? 점자란 시각장애인을 위한 글자로 두툼한 종이에 송곳처럼 생긴 점필로 점을 찍어 글자를 나타내고,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세 살 때 시각장애인이 된 루이 브라이가 ‘브라이 점자’를 만들게 된 과정을 잘 그렸다. 브라이가 만든 점자는 전 세계에 알려져 모든 시각장애인을 지식의 세계로 안내하는 큰 빛이 되었다. 비장애인은 알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의 특별한 세계와, 끝없는 도전을 통해 점자를 만들어 보급하기 위해 헌신한 삶을 보여준다. 또 맹인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헌신적인 모습이 따뜻하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