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앤 카메론 글 | 토마스 B. 앨런 그림 | 김혜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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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바람의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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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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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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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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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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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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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여덟 살 소년 후안은 과테말라 산간지대 산 파블로 마을에 살고 있다. 엄마는 새로 만난 양아버지와 떠나버리고 후안은 할머니와 함께 산다. 할머니는 열세 살이었을 때부터 매일 새벽이면 시장에서 우유 쌀죽을 팔아 가족들이 스스로 일어설 때까지 부양했다. 할머니는 후안 또한 혼자 일할 준비가 되었다며 구두 닦는 일을 시킨다. 학교에 다니고 싶었던 후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글을 깨치고 결국 학교를 다니게 된다. 할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네가 떳떳하고, 네 자신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곳’이라 하지만, 후안은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