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이야기
아놀드 로벨 글, 그림 | 엄혜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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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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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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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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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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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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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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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꼬마 쥐들은 잠들기 전 아빠 쥐에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 아빠 쥐는 일곱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 속에서 찍찍이는 동전을 던질 때마다 아프다고 소리 지르는 마법우물에게 베개를 선물하고 소원을 이룬다. 꼬마 쥐는 다양한 구름 모양을 즐겁게 보다가 고양이 모양 구름에 놀라 하늘을 쳐다보지 않는다. 키다리 쥐와 땅딸이 쥐는 산책을 할 때도 키가 달라서 서로 다른 것만 본다. 집에 와서는 키다리가 땅딸이를 들어 올려 함께 무지개를 본다. 목욕을 하며 도시를 물바다로 만든 쥐는 깨끗하다는 말을 듣고서야 목욕을 그만두고 잠이 든다. 일곱 마리 꼬마 쥐도 잠이 든다. 말놀이의 리듬감이 살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