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의 딸 로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 일론 비클란드 그림 | 이진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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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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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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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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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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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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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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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산적 마티스와 로비스의 딸로 태어난 로냐는 산적들의 사랑을 받으며 신비롭고 아름다운 숲에서 자란다. 원수 사이인 산적 보르카의 아들 비르크를 숲에서 만나, 처음에는 다투지만 곧 친구가 되어 함께 숲의 요물과 대적하며 우정을 키운다. 로냐는 아빠처럼 남의 물건을 뺏으며 살지 않겠다고 당당하게 말해서, 산적임을 자랑스러워하는 마티스와 대립한다. 보르카 무리를 산에서 쫓아내려는 시도로 갈등은 더 깊어진다. 로냐는 비르크와 친구인 것이 들통 나서 마티스가 몰아세우자 집을 나온다. 로냐와 비르크는 숲에서 함께 지내며 많은 것을 체험하며 배우고 서로에 대한 감정도 더욱 깊어진다. 두 아이의 진실한 사랑으로 마티스와 보르카는 화해하고 두 산적떼는 하나가 된다. 숲속의 신비한 세계, 아이들의 모험과 성장을 생생한 표현으로 아름답게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