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입자 짠짠
정은정 글 | 박해남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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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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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0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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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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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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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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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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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아기에게 옷 입기는 어렵고 괴로운 일이다. 그런 옷 입기 과정을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책이다. “머리 머리 나와라! 영차영차 낑낑.” 얼굴이 새빨개지고 땀을 뻘뻘 흘리는 아기 옆에서 원숭이와 닭이 도와준다. 천으로 입체감을 살린 주인공들의 표정과 동작이 익살스럽고 정겹다. 머리를 내밀고 손, 발을 넣고 빼는 과정마다 플랩을 들춰 몸놀이도 즐기며 자연스레 몸의 명칭을 알 수 있다. 옷 입으면서 까꿍놀이도 하고, 손가락 발가락도 세고 배꼽과 엉덩이에게 인사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한 권에 담아 놓았지만 무엇보다 “다 입었다 짠짠!” 뿌듯하여 활짝 웃는 아기의 모습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