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눈
사카리아스 토펠리우스 글 | 율리아 우스티노바 그림 | 최선경 옮김
-
출판사
보림
-
연령
9세부터
-
쪽수
48쪽
-
갈래
외국동화
-
출판년도
2009년
-
가격
9,800원
-
주제어
별빛, 편견, 북유럽, 마법, 원주민, 오로라
시몬과 아내는 눈밭에 버려진 라프족 아기를 데려와 딸처럼 키운다. 아기는 신비스런 눈빛을 지녀 ‘별눈’이라고 불린다. 별눈이는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바라보기만 해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동물과 폭풍까지 별눈이의 눈빛에 꼼짝 못 한다. 엄마는 자기 속마음까지 꿰뚫어보는 별눈이를 마루 밑에 가둔다. 눈을 일곱 겹 천으로 가려도 마루 밑에서 하늘의 별을 보고 노래를 부르는 별눈이를 엄마는 기어이 눈밭에 버리게 한다. 별눈이는 사라진다. 대자연의 눈밭,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 붉은 오로라 등 북유럽 특유의 겨울 풍경에 어우러지는 신비스러운 별눈이의 운명이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긴다.
* 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