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숲을 내버려 둬!
엔수뉘 글 | 정유란 그림 | 김선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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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미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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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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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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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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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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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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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샤오뤼가 사는 동네에는 작은 숲이 있다. 천식이 있는 샤오뤼는 다락방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창가에 엎드려 숲을 바라본다. 숲에 사는 동물들 울음소리는 다락방까지 들려온다. 숲의 동물들이 다락방으로 놀러오는 상상을 하며 즐거워하던 샤오뤼는 창가에 떨어진 작은 씨앗을 화분에 심는다. 어느 날, 굴착기 한 대가 숲 속의 예쁜 꽃과 울창하게 뻗은 나무를 모조리 뽑아버린다. 커다란 빌딩을 세우는데 나무가 빌딩을 가리기 때문에 숲을 없애버린 것이다. 다락방에 틀어박혀있던 샤오뤼는 화분에 심은 씨앗이 작은 나무로 자라는 것을 보고 언젠가는 큰 숲이 될 거라 믿으며 숲에 작은 나무를 심는다.
*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