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저편 행복한 섬
제임스 크뤼스 글 | 프란치스카 비어만 그림 | 이유림 옮김
-
출판사
논장
-
연령
13세부터
-
쪽수
288쪽
-
갈래
외국동화
-
출판년도
2019년
-
가격
12,000원
-
주제어
다도 선장은 전쟁을 피해서 온 율리 아줌마와 생쥐, 갈매기 들을 데리고 항해하다 배가 저절로 움직여서 ‘바람 저편 행복한 섬’으로 온다. 바람 저편 행복한 섬은 바다를 떠다니는 아홉 섬으로 전설 속에 전해지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동식물이 서로 말이 통하고 누구나 이름 순서대로 번갈아가며 섬을 다스린다. 모기를 수양딸로 삼거나 생쥐가 재판을 하거나 무소가 손님을 대접하는 것도 이 섬에서는 일상적인 일이다. 햇빛을 얼렸다가 우울할 때 쓰고, 음악을 연주하거나 그림을 그리면 건물이 지어지고 그림이 현실이 된다. 아무도 서로 해치지 않고 행복하라는 인사를 나누는 평화로운 곳, 행복하게 살기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곳, 바로 바람 저편 행복한 섬이다.
* 개정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