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속 왕국
조안 에이킨 글 | 얀 피엔코프스키 그림 | 햇살과나무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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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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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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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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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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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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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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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동슬라브 우크라이나 지역에 내려오는 신화와 전설 11편을 묶었다. 상상력이 뛰어난 작가는 이 작품에서도 솜씨를 발휘하여 <바다 속 왕국>에 나오는 새벽의 여신 조리아, <태양신의 성>에 나오는 태양신 다쥐보그, <바바 야가의 딸>에 나오는 빛과 어둠의 기사들을 눈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보여준다. 아름다우면서도 신비로운 이야기는 무서우면서도 강렬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현대의 이야기꾼으로 작가만큼 전승문학에 탁월한 이는 흔치 않겠다. 독특한 그림자 그림으로 된 삽화에서는 마치 연극을 하는 듯한 움직임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