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거야!
정순희 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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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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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0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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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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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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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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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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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앞표지의 심통 난 얼굴에 온몸으로 물건을 웅크려 쥐고 있는 아이 모습에서 서너 살 아이들의 특징을 볼 수 있다. 새미와 강이는 사이좋게 노는 법을 아직 모른다. 강이가 그림을 그리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새미는 막무가내로 “내 거야!” 하며 빼앗는다. 배경 그림 없이 두 아이만을 등장시킨 점과 아이들이 내뱉는 한마디가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뒤표지에서 새미와 강이가 사이좋게 큰 통에 앉아 물놀이할 수 있는 것도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친 후이기에 가능하다. 두 아이의 심리를 되풀이되는 상황과 실감 나는 인물 표현으로 그려냈다.
* 개정 2008 길벗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