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돌이는?

책읽는 어린이를 형상화한
어린이도서연구회 마스코트입니다.
책돌이의
흰색은 책과 겨레,
빨강은 희망과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
초록은 성장,
청색은 책읽는 맑은 눈을 상징합니다.

그림책작가 정승각님 작품입니다.

책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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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진이다

마르탱 파주 글 | 강미란 옮김

  • 출판사

  • 연령

    16세부터

  • 쪽수

    84쪽

  • 갈래

    청소년소설

  • 출판년도

    2010년

  • 가격

    10,000원

  • 주제어

손이 닿는 곳마다 금이 가고 들어가는 건물마다 흔들리는 듯한 현상을 겪는, 의사로부터 ‘지진’이라 진단 받은 소년이 있다. 거리의 우편함, 유리창, 공중전화박스, 가로수에 소년의 사진이 나붙고 세상 사람들은 소년을 두려워한다. 소년은 숲 속으로 도망치지만, 양부모의 부탁을 받은 지질학자가 찾아내 부모와 함께 소년이 지진 상태에서도 살아가도록 돕는다. 사람들은 ‘소년’을 두려워할 뿐이지만, ‘지진’ 현상을 앓는 소년은 고통과 두려움의 최전방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은 모른다. 그 소년이 ‘지진’ 현상을 겪는 근본 원인은 친부모의 무차별한 폭력이었다. 원인을 제공한 세상이 소년의 ‘지진’ 현상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는 작품의 설정은 소년의 문제를 진지하게 끌어안으려는 사회의 희망적인 단면을 드러낸다.
* 절판(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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