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돌이는?

책읽는 어린이를 형상화한
어린이도서연구회 마스코트입니다.
책돌이의
흰색은 책과 겨레,
빨강은 희망과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
초록은 성장,
청색은 책읽는 맑은 눈을 상징합니다.

그림책작가 정승각님 작품입니다.

책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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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화가 마리아 메리안

마르가리타 엥글 글 | 줄리 패치키스 그림 | 엄혜숙 옮김

  • 출판사

    담푸스

  • 연령

    7세부터

  • 쪽수

    32쪽

  • 갈래

    인물

  • 출판년도

    2011년

  • 가격

    10,000원

  • 주제어

    인물, 그림책, 여름새, 중세시대, 나비, 한살이, 과학자,
    목록속목록:자연
마리아가 살던 중세는 곤충들이 진흙탕에서 생겨난다고 믿었던 시대다. 사람들은 모습을 바꾸는 곤충을 보고 ‘악마의 짐승’이라고 사악하게 여겼다. 하지만 열세 살 마리아는 곤충을 좋아했고 곤충이 사악하지 않다는 걸 믿었다. 그래서 몰래 병 속에 넣고 나뭇잎을 주면서 알이 애벌레로, 애벌레가 고치를 짓고 번데기로, 또 번데기가 ‘여름새’(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걸 관찰한다. 정성 들여 그림을 쓰고 글을 붙인다. 곤충연구 자체가 드물었던 시대에 여성의 몸으로 ‘변태’라는 한 가지 주제를 연구한 마리아는 뒤에 《수리남 곤충의 변태》라는 책을 남겨 유명해진다. 화려한 문양과 풍부한 색감이 잘 살아 있는 마리아의 곤충 그림과, 마리아의 용기와 지혜를 보여주는 글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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