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전형필
이충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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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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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6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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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4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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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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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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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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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인물, 문화재, 훈민정음 해례본, 오세창, 일제강점기, 겸재정선
전형필은 일제강점기에 우리의 혼과 얼이 담긴 서화, 도자기, 서적, 불상, 석조물 등 문화재를 수집하고 지켜낸 우리나라의 대수장가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개인 박물관인 보화각을 세워, 지금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을 비롯하여 광복 후에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많은 문화재를 수장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전후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에서 우리 문화재는 주로 일본과 서구 사람들이 소장하거나 외국으로 유출되었다. 젊음과 재산을 바쳐 문화재를 지켜낸 간송 전형필의 열정과 노력이 놀랍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국보와 보물이 어떻게 그의 손에 보존되어 현재 우리와 함께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