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뱀장어의 여행
캐런 월리스 글 | 마이크 보스톡 그림 | 장석봉 옮김 강언종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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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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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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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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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자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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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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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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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버뮤다 섬의 남쪽, 해초가 많은 따뜻한 바닷가. 바다 깊은 곳에서 깨어난 댓잎 뱀장어들이 여행을 떠난다. 삼 년이나 헤엄쳐 강에 도착하면 납작했던 몸이 둥근 통 모양의 투명한 실뱀장어로 변한다. 강바닥의 진흙 구멍이나 틈에서 살며 황뱀장어가 되고 다시 은뱀장어로 자라 고향 바다로 돌아온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고 팔 일간 헤엄쳐 돌아온 그 바다에서 알을 낳고 생을 마친다. 깜깜한 바닷속 다시 시작되는 뱀장어들의 여행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수채화로 그려진 그림은 뱀장어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