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 생물 이야기
오오노 마사오 글 | 마쓰오카 다쓰히데 그림 | 김창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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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진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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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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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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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자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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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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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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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땅속에 여러 동물과 식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단면 그림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거의 실제 크기로 세밀하게 그려진 생물과 각 개체의 바로 아래 붙어 있는 설명이 글과 그림을 함께 즐길 수 있게 한다. 죽은 생명체의 살로 경단을 만들고 알을 낳아 부화하는 검정송장벌레, 뿌리의 수액을 먹고 자라는 유지매미 애벌레, 땅속에 구멍을 파 둥지를 만드는 물총새 등 커다란 생명부터 작은 생명까지 조용할 것만 같은 땅속은 생물들로 북적거린다. 부드러운 흙 속, 동물 똥이 떨어진 땅속, 물가나 물밑의 땅속 등 다양한 땅속에 사는 생물들을 보면 자연스레 사람보다 더 슬기롭게 살고 있는 땅속 생명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