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괭이가 온다
김점선 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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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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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5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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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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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옛날이야기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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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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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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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화가 김점선이 작고하기 전 펴낸 그림책. “오늘 밤, 앙괭이가 온단다. 한 발짝에 산봉우리 하나씩을 딛고, 이 산 저 산 넘어서. 앙괭이는 댓돌 위에 놓인 신발을 들여다보다 이 신 저 신을 신어 보고는 딱 맞는 신발이 있으면 신고 가 버리지.” 고모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는 크고 멋진 앙괭이를 상상한다. 산봉우리를 딛는 두 발로만 표현된, 가랑이가 아주 큰 앙괭이가 실감 나게 다가온다. 양괭이가 수를 세다가 잊어버린다는 장면을 체의 구멍, 겹겹이 놓인 물고기의 포개어진 비늘, 나팔꽃 무리와 비 뿌리는 구름 등 반복되는 패턴과 숫자로 표현하였다.
* 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