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김향금 글 | 최숙희 그림 | 배우성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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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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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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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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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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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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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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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한국사, 그림책, 나침반, 나루터, 전쟁, 대동여지도, 비단길
지도는 우리가 사는 곳을 작게 줄여서 알기 쉽게 그림으로 그려놓은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옛 지도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먼 옛날 사냥을 나간 사람들은 집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갈림길에 나뭇가지를 꺾어두거나 돌멩이를 세워 표시를 했다. 그러다 좀 더 세월이 흐른 후에는 길과 지형지물을 그려두던 그림이 지도로 발전한다. 혼일강리역대국지도, 대동여지도, 도성도 같은 우리 옛 지도를 보여주면서 지도가 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쓰임새는 무엇인지를 매끄럽게 설명했다. 지도 속에 담긴 조상들의 삶과 문화까지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