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는 화요일에 떠났다
제인 레슬리 콘리 글 | 김종민 그림 | 이승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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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한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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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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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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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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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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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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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이웃, 엄마, 바자회, 선입견, 지적장애, 사회복지
버논은 자기를 아껴주던 엄마를 여의고 외로워한다. 이웃에 사는 맥신 아줌마는 튀는 행동을 하고 말투가 거칠며 알콜중독자여서 동네 아이들한테 놀림을 당한다. 버논은 아줌마가 자기 엄마와 친했고, 지적장애가 있는 아들 로널드를 끔찍이 사랑하는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다. 버논은 아줌마와 친해지고, 엄마한테서 잠시도 안 떨어지려는 로널드도 버논을 따르며 좋아한다. 아줌마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갈등했지만, 버논은 용기를 내어 가족과 함께 로널드를 돕는 자선바자회를 훌륭하게 치러낸다. 그러나 아동보호국은 아줌마가 직업도 없는 알콜중독자인 걸 알고 로널드를 아줌마한테서 떼어놓으려 한다. 선입관을 넘어서서 다른 사람의 진실을 발견하고 믿음을 쌓아가는 이야기다.
*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