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다람쥐 얼
돈 프리먼 글, 그림│햇살과나무꾼 옮김
-
출판사
논장
-
연령
5세부터
-
쪽수
48쪽
-
갈래
그림책
-
출판년도
2010년
-
가격
13,000원
-
주제어
엄마 다람쥐가 아들 얼에게 이제 혼자서 도토리를 구해보라고 한다. 도토리를 어떻게 구하는지 모르는 얼에게 여자아이 질이 도토리와 호두까기를 선물로 준다. 얼은 신나서 집에 오지만 엄마는 따끔하게 꾸짖는다. 다람쥐답게 네 힘으로 도토리를 구해보라는 엄마의 말에 얼은 질이 선물로 준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도토리를 찾아나선다. 빨간 목도리를 보고 흥분한 황소 덕분에 신선하고 맛있는 도토리를 쉽게 가질 수 있게 되지만 얼은 다시 씩씩하게 높다란 나뭇가지 위로 올라가 도토리를 딴다. 얼이 실수할 때마다 쏟아지는 엄마의 잔소리는 웃음을 자아낸다. 좌충우돌하지만 자립과 용기를 얻고, 우정까지 지킨 얼이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