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 그림 │ 이지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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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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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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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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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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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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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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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인정, 긍정, 조화로운 삶, 관점, 삶, 철학
시간과 공간, 보는 이의 처지와 입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사물의 상대적 진실을 담은 그림책이다. 두 사람이 한 가지 사실을 바라보지만 자신의 처지에서 이해하게 되는 점을 보여준다. 같은 사람이지만 얼굴이 흰 사람들 속에서는 어둡게, 얼굴이 검은 사람들 속에서는 밝게 보이고, 어느 때에는 들리지 않는 소리가 어느 때에는 너무 시끄럽게 들린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자기중심적 생각에서 상대방의 관점을 봄으로써 겸손함과 배려를 생각하게 된다. 단순한 표현에 많은 것을 함축한 책으로 세상을 더 넓은 눈으로 보도록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