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숲, 소쿠리 숲, 도둑 숲
미야자와 겐지 글 | 이종미 그림 | 햇살과나무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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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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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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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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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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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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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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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단편집, 첼로, 동물, 자연, 공존, 상생,
목록속목록:자연
<첼로 켜는 고슈>의 첼로 연주자 고슈는 공연을 앞두고 연습을 하지만 서툴러 지휘자의 지적을 받는다. 집으로 돌아와 혼자 연습하는 고슈에게 밤마다 동물들이 찾아와 연주를 부탁한다. 고슈는 얼룩고양이, 뻐꾸기, 아기너구리, 들쥐 가족과 실랑이하며 날이 밝을 때까지 연습한다. 그러는 사이 고슈의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동물들의 상처도 치유된다. <늑대 숲, 소쿠리 숲, 도둑 숲>은 사람과 숲이 서로 말이 통하는 신비한 이야기다. 사람들은 밭을 일구어도 될지, 집을 지어도 될지, 불을 피워도 될지 숲에게 물어보고 숲은 아이들, 농기구, 좁쌀을 숨겨 사람들을 숲으로 부른다. 모두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동화로 9편이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