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가방
리지아 보중가 누니스 글 | 에스페란자 발레주 그림 | 길우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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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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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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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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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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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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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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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사춘기 소녀 라켈은 어른이 되고 싶고, 소년이 되고 싶고, 글을 쓰고 싶다. 요즘엔 글을 쓰고 싶은 욕망이 가장 크다. 그래서 상상해서 편지를 쓰는데 식구들은 거짓말을 한다고 나무란다. 이제 라켈은 수탉 이야기를 쓰기로 한다. 어느 날 친척인 브뤼닐다 아주머니가 준 노랑 가방에 라켈은 욕망을 하나하나 숨겨 놓는다. 라켈의 욕망이 커질수록 노랑 가방의 무게는 점점 무거워진다. 노랑 가방 한 켠을 라켈이 쓰는 이야기에 나오는 수탉 알퐁스, 싸움 수탉 맹렬이, 옷핀, 우산이 차지한다. 라켈은 그들과 친구가 된다. 초대받아 간 브뤼닐다 아주머니 집에서 라켈의 불만이 높아지자 노랑 가방이 폭발한다. 사춘기 여자아이의 내면 이야기를 독특한 인물의 독특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 개정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