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강아지 아무개의 마법
완다 가그 글, 그림 | 정경임 옮김
-
출판사
지양어린이
-
연령
7세부터
-
쪽수
64쪽
-
갈래
그림책
-
출판년도
2021년
-
가격
13,500원
-
주제어
어미를 잃고 버려진 강아지 삼 형제가 있었다. 어느 날 오누이가 강아지들을 발견하고, 귀가 뾰족한 강아지와 귀가 곱슬곱슬한 강아지를 데려 간다. 눈에 보이지 않아 ‘아무개’라 불린 강아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홀로 남겨진다. 형제들과 헤어져 슬퍼하던 아무개는 갈까마귀의 도움으로 마법을 익혀 모습을 찾는다. 완다 가그의 화려하지 않으면서 소박한 그림은 포근한 느낌이 든다. 초록의 주색과 더불어 그림의 섬세한 선들은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더해 주고, 반복되는 마법의 주문은 읽는 이에게 리듬감을 준다. 보이지 않는 강아지 아무개처럼 세상에는 보이지 않아도 소중한 것들이 많다.
* 초판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