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양동이
모리야마 미야코 글 | 쓰치다 요시하루 그림 | 양선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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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현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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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5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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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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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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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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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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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아기여우가 외나무다리 근처에서 노란 양동이를 발견한다. 아기여우는 양동이를 갖고 싶지만 발밑에 내려놓는다. 아기곰은 주인이 찾으러오지 않으면 양동이를 아기여우가 가지면 되겠다고 한다. 아기여우는 그 말에 일주일을 기다려 보기로 한다. 아침 일찍부터 몇 번씩이나 외나무다리 근처에 가보기도 하고, 물고기를 집어넣은 시늉을 하기도 하고,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양동이를 보러 가기도 한다. 막대기로 양동이 바닥에 이름을 쓰는 시늉을 하고, 바람이 부는 한밤중에 일어나 양동이를 보러 간다. 하루만 지나면 양동이는 아기여우의 것이 되지만 마지막 날 양동이가 사라진다. 아기여우는 오직 자기만의 것이었던 노란 양동이와 지낸 일주일이 행복하고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