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레스와 뱀
엘리자베스 레어드 | 셀리 파울즈 그림 | 이승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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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여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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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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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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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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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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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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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소말리아 옛날이야기 8편이 실려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 이야기라서 더욱 관심이 간다. <오그레스와 뱀>의 오그레스는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이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다섯 자매는 오그레스의 딸인 양치기 소녀의 도움을 받는다. 오그레스가 죽고 양치기와 다섯 자매는 부지런히 일하면서 살아간다. 이러한 모습은 그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모습도 잘 보여준다. <신기한 머리>는 머리만 있는 사람의 이야기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머리만 있는 아이는 지혜로웠고, 마침내는 공주와 결혼하여 멋진 젊은이가 된다. 머리만 있는 사람이 용감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이 이야기는 낯설고도 신비롭다. 이라크 이야기 《진주 한 줌》, 팔레스타인 이야기 《식인 귀신 가다르》도 함께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