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수호신 바리공주
백승남 글 | 류준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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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한겨레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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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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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0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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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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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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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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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우리 신화를 이야기로 풀어 썼다. 바리공주는 효를 실천하는 인물로 주체성이 강한 야무진 여성이다. 일곱째 딸로 태어나 부모에게 버림받지만, 부모를 살리기 위해 저승길을 떠나고 약수를 구해와 부모의 생명을 살린다. 또한 약수를 구하러 가는 저승길에서 만나는 불쌍한 영혼들을 외면하지 않고 모두 감싸고 사랑하며 구원한다. 그러므로 바리는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이끄는 수호신이 된다. 무가(巫歌)로 전승된 특성을 살려, 노래하듯 리듬감이 있고 흥겨운 가락이 느껴져 읽는 재미뿐 아니라 신비롭고 깊고 넓은 신화의 세계를 잘 보여준다.
*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