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 잉리드 방 니만 그림 | 햇살과나무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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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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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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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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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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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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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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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뒤죽박죽 별장에서 혼자 사는 삐삐는 하루하루 즐겁고 씩씩하게 지낸다. 엄마는 천사고 아빠는 식인종의 왕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삐삐는 힘이 무지무지 세고 요리나 청소도 잘하고 그럴듯한 거짓말도 술술 잘 지어낸다. 한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들을 번쩍 들어 나무 여기저기에 매달아버리고, 어린이집에 데려가려고 온 경찰아저씨를 혼내주고, 화재가 나 건물에 갇힌 아이들을 구해주는 삐삐의 행동은 그야말로 기상천외하다. 옆집에 사는 토미와 아니카에게 삐삐는 재미있는 놀이를 만들어내는 진원지다. 온 마룻바닥을 밀가루 반죽판으로 만들어 과자를 구워내는 삐삐의 거침없는 행동이 즐겁다.
* 개정 2000 / 초판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