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클라라 누나
디미테르 잉키오브 글 | 트라우들, 발터 라이너 그림 | 유혜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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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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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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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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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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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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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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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나’와 초등학교 1학년 누나가 벌이는 가벼운 소동을 그렸다. 남매는 엄마가 손님 주려고 사놓은 케이크에 혹시 독약이 들어있을까 봐 조금씩 먹어보다 맛있어서 다 먹어버린다. 도둑이 올까 겁이 나 방문에 물이 담긴 양동이를 걸었다가 아빠가 물세례를 받고, 착한 일을 하고 싶어 헌옷이 아닌 엄마 치마, 아빠 구두까지 내놓는다. 호기심 많은 남매가 기상천외한 일을 벌이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분명히 있다. 사촌 아기가 너무 빨갛고 주름살이 많아 나이트 영양 크림을 발라주는데, 남매가 생각한 이유는 여자이고 자고 있기 때문이다. 매사 그럴 듯한 이유를 찾아내고 마는 남매의 대화가 엉뚱하고 재미있다.
* 품절 / 개정 2001 중앙출판사 / 초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