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이제 눈을 감아도 볼 수 있어요
아네테 블라이 글, 그림 | 박규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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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뜨인돌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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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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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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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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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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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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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여섯 살 여자아이 ‘리자’는 함께 숫자를 세고, 인디언 놀이를 하고, 밤하늘의 별을 헤던 할아버지와 헤어진다. 할아버지와 손녀의 사랑을 소재로 죽음이라는 다소 무거운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 냈다. 죽음과 함께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더불어 사랑하는 사람을 마음 깊이 간직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한다. 추억을 한 장 한 장 들춰보는 듯한 그림들과 할아버지를 떠나보내고 눈물 맺힌 눈으로 본 들판이 ‘물감이 번져버린 수채화가 되었다’는 표현 등 글의 느낌도 잘 살아 있다.
*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