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돌이는?

책읽는 어린이를 형상화한
어린이도서연구회 마스코트입니다.
책돌이의
흰색은 책과 겨레,
빨강은 희망과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
초록은 성장,
청색은 책읽는 맑은 눈을 상징합니다.

그림책작가 정승각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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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2025-11-28 11:48:15 조회 : 35회

이달에 새로 나온 책으로 소개하는 책은 그림책 6동화 4청소년 2, 사회 1종, 옛날이야기 1종, 예술 1종 모두 15종입니다.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둘이 함께라면

김성은 글, 그림

다그림책2025.9.22.4016,800그림책5세부터

주제어 : 뻥튀기, 비둘기(), 친구, 여행, 모험, 세계일주

 

 

회색 비둘기가 길을 두리번거린다. 하얀 비둘기가 바삭바삭 구름 과자를 봤는지 물어본다. “너도?” 둘은 구름 과자를 찾아 고속버스에 오른다. 배를 타고 할리우드에 가고 열대우림을 지나자 사막이다. 뜨거운 열기에 지쳐 낙타 등에 눕는다. 둘이 함께라 모든 여행이 즐겁다. 돌고 돌아 도착한 곳은 처음 출발한 곳이다. 고소한 냄새가 풍긴다.(강윤미)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끝없는 말싸움

코리나 루켄 글, 그림김세실 옮김

나는별2025.10.17.4818,000그림책7세부터

주제어 : (임금), 대립, 갈등, 싸움, 해결, 소동, 소통

 

 

왕의 긴 수염을 브러시와 빗 중 무엇으로 빗을지 다퉜다. 이를 시작으로 말싸움은 온 나라로 퍼졌다. 모두 늘 아웅다웅했고 심지어 꽃과도 싸웠다. 말싸움 대회까지 열리게 되었고, 이날 갑자기 번갯불이 왕의 수염에 떨어졌다. 싸움은 어떻게 되었을까? 인물들의 화려한 의상과 과장된 머리 모양이 독특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김현정)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릇그마도탁탁 : 새벽 요리사들

시적 글, 그림

향출판사2025.9.30.4020,000그림책7세부터

주제어 : 주방, 도구, 요리, 상상, 연상, 동물, 그림자

 

 

깜깜한 주방에 주문이 울려 퍼진다. 불이 들어오면 주방도구들에 생긴 빛 그림자가 동물이 되어 움직인다. 날마다 주인을 위해 요리했으니 이번엔 우리 차례다. 무얼 만들어 볼까? 아몬드와 캐슈넛을 위이이잉 갈아 땅콩호박과 당근, 양파와 푹 끓여 따뜻한 수프를 만든다. 한밤중 주방에서 멋진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이은숙)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소이의 뜀틀

장재연 글, 그림

풀빛2025.9.5.4815,000그림책7세부터

주제어 : 학교, 체육, 뜀틀, 도전, 용기, 노력, 친구

 

소이는 뜀틀을 넘고 싶다. 그러나 매번 발을 구르지 못하고 뜀틀에 부딪친다. 마치 넘지 못할 거대한 산처럼 느껴진다. 장대로 뛰어넘어 볼까, 로켓이나 풍선을 타고 올라 볼까 상상한다. 같은 반 친구의 도움으로 뜀틀 넘는 연습을 한다. 드디어 체육 시간, 소이는 뜀틀을 향해 힘껏 달려 펄쩍 날아오른다.(황정연)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여행의 발견

마티아스 더 레이우 그림

그림책공작소2025.9.9.4022,000그림책7세부터

주제어 : 죽마, 일상, 여행, 경험, 비유, 상상, 글없는그림책, 개정판

숲속 나무집에 사는 남자는 집을 해체해 죽마를 만든다. 그리고 죽마로 성큼성큼 여행을 시작한다. 밀림에서는 높은 나무 위에 있는 원숭이와 함께 바나나를 먹는다. 바다에서는 고개를 숙여 바다 속 인어를 본다. 알프스 도시, 남극 등 죽마 위에서 만나는 세상은 또 다른 모습이다. 그림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노은정)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뉴욕에 나타난 곰

가야 비스니엡스키 글, 그림이경혜 옮김

문학과지성사2025.9.15.4020,000그림책16세부터

주제어 : (희망), 일상, 탈출, 깨달음, 자아실현, 흑백

알렉상드르는 집과 직장을 오가며 단조로운 삶을 산다. 어느 날 커다란 곰이 나타나 구경꾼이 아닌 본인의 삶을 살라고 한다. 종이에 가득 자신을 채우라는 곰의 말을 무시했지만 어릴 때 꿈이 떠올라 괴롭다. 알렉상드르는 다음 날 다른 길로 가야 할 때가 되었다며 소중한 추억을 찾아간다. 흑백 사진 같은 그림이 인상적이다.(정애자)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꼬꼬댁멍냥 가족의 탄생

윤성은 글이은경 그림

봄볕2025.09.12.10412.000우리동화7세부터

주제어 : 사랑, 생명, 마당, 입양, (동물), (동물), 고양이

마당에 사는 흰 수탉 팔딱이와 검은 개 덕구는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다. 어느 날, 암탉 중 한 마리가 사라진다. 팔딱이와 덕구는 닭장을 습격한 범인을 잡기 위해 함께 담벼락을 넘는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팔딱이와 덕구는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서로 의지도 하면서 범인을 추적해 나간다. 덕구는 범인으로 의심되는 고양이 냄새를 맡고 멈칫한다. 그곳에는 삐쩍 말라 배만 불룩한 고양이가 새끼를 낳고 있다. 사라진 암탉의 깃털을 발견한 팔딱이는 어미 고양이와 새끼를 공격한다. 그 순간 어미 고양이의 눈빛을 보고 덕구는 차에 치여 죽은 엄마가 생각난다. 덕구는 팔딱이를 겨우 붙잡아 집으로 데려온다. 팔딱이는 복수를 해야 한다며 고함을 질러댄다. 덕구는 생명이 위태로워 보였던 엄마와 새끼 고양이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던 밤 고양이 가족이 걱정되어 덕구는 담을 넘는다.

생명을 지키려는 마음과 서로 보듬어 주려는 마음이 만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최문희)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나의 하하를 찾아서

차영아 글다나 그림

문학동네2025.8.25.13212,000우리동화7세부터

주제어 : 1학년, 애착인형, 하마, 동물, 모험, 소원, 용기

상이는 아기 때 큰 심장 수술을 받고 엄마가 준 하마 인형 하하와 항상 함께였다. 입학을 앞두고 하하와 같이 학교에 갈 수 없자 무섭고 걱정이 된다. 입학식 날 아침 하하가 사라졌다. 여기저기 찾다가 이불 속으로 들어갔는데 순간 깜깜한 동굴이 나타난다. 동굴 속에서 화난 목소리가 소리치자 상이는 불빛을 향해 달아난다. 모래사막에서 만난 코끼리는 살려달라며 울고 상이는 족집게처럼 작은 손으로 코에 박힌 가시를 빼 준다. 하하를 봤냐고 묻자, 코끼리는 하하 웃고 다니겠다라는 엉뚱한 말을 하며 가 버린다. 어쩌다 대장이 된 겁쟁이 누를 만나 엄마가 해 준 것처럼 누의 가슴에 노크하여 용감 씨를 불러내 준다. 상이는 탕탕 호수에서 드디어 하하를 만나고 둘은 누 떼를 위해 악어들을 물리친다. 대장 누는 상이에게 깊은 상처를 이겨내고 살아남은 용감한 자라고 말해 준다.

가슴에 수술 자국을 가진 상이가 용기를 내는 모습이 뭉클하다. 개성 넘치는 동물들을 만나 벌이는 모험은 아슬아슬하면서도 재미있다.(박은영)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집으로 가는 먼 길

케이트 오쇼네시 글고정아 옮김

밝은미래2025.9.10.41618,000외국동화11세부터

주제어 : 사이비단체, 탈출, 편지, 유령, 가족, 자립, 진실, 불안

펄은 뉴욕주 외곽 숲에 있는 자급자족 공동체에서 살아왔다. 6년 동안 한 번도 바깥세상에 나가본 적이 없다. 추운 겨울 새벽에 엄마는 펄을 깨워 도망치듯 그곳을 떠난다. 펄이 이유를 묻지만 엄마는 해야만 할 일이라며 얼버무린다. 갑작스레 가족처럼 지내던 공동체 사람들과 이별해서 펄은 분노와 혼란에 휩싸인다. 며칠을 이동해 바다가 보이는 마을에 도착한다. 펄은 공동체로 돌아가려고 엄마 몰래 편지를 보내려 하지만 보내는 방법도 주소도 알지 못한다. 펄은 인터넷 접속도 할 줄 모르고 알아듣지 못하는 단어들도 많아 이상한 시선을 받는다. 엄마의 권유로 학교에 다니게 되자 또래보다 부족한 지식이 드러난다. 공동체에서 금지되었던 의학적인 도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소설과 다양한 지식을 접하며 공동체 지도자가 심어 준 가치에 의문이 든다.

진실이라 여겼던 세계가 흔들리자 펄은 자신의 눈과 생각으로 세상을 새롭게 알아 간다. 공동체에 갇혀있던 펄이 더 넓은 세상에서 제 삶을 찾아가는 성장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흘러간다.(권지은)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김지완 글김지형 그림

문학동네2025.8.20.13613,500우리동화11세부터

주제어 : 단편, 외계인, 전자레인지, 줄넘기, 귀신, 위로, 죄책감

 

여섯 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에서 오슬기는 주로 편의점에서 저녁을 때운다. 컵라면 하나를 골라 수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항상 쓰는 전자레인지에 라면을 넣는다. 레버를 돌리는 순간 노랗고 뜨거운 빛이 쏟아지며 전자레인지 요정이 나타난다. 요정은 3분 동안 원하는 사람 몸으로 들어가게 해 준다고 말한다. 오슬기는 꼴랑 3분으로 뭘 하냐고 싫다고 한다. 시무룩해진 요정을 보자 오슬기는 51초를 남기고 편의점 아저씨 몸으로 들어간다. 점박이우산귀신에서 정소정이 사는 찰박섬에는 비 오는 날이면 점박이우산귀신이 나타난다고 한다. 비가 내리는 날 학교 앞에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어른들로 수선스럽다. 그 사이를 피해 걷는데 정소정 머리 위로 점박이우산이 드리워진다. 점박이우산귀신은 잘못을 고백하게 하고 삼켜 버린다고 했다. 정소정은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다.

각각의 이야기에는 외롭고 쓸쓸하거나, 미묘한 사랑의 감정이 생긴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위로를 전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다.(김인숙)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너의 우주가 들린다면

최양선 글

창비2025.8.11.25215,000청소년문학-소설16세부터

주제어 : 판타지, 기생 존재, 관심, 마음, 친구

 

수온의 눈에는 사람 몸에 붙어 있는 픽싱이 보인다. 수온은 픽싱을 보는 게 무섭고 두려워 친구 없이 혼자 지낸다. 그런 수온에게 수행평가 과제를 함께 하자며 도경이 다가온다. 도경은 남 일에 무관심하고 자기만의 세계가 분명한 아이다. 서로를 생각하며 함께 마음을 나눌 때 보이는 픽싱이 도경에게서는 보이지 않는다. 어느 날, 수온은 도경으로부터 네가 궁금해졌어라는 말을 듣는다. 수온은 도경이 자기처럼 다른 사람과 마음을 나누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두 사람은 몸에 기생하는 낯선 존재의 의미를 찾는다. 픽싱은 결국 마음에서 나온다. 마음에 따라서 거대해지기도 하고 부모 자식 사이에 연결되기도 하고 도플갱어가 되어 조종하기도 한다. 마음이 우주처럼 확장되어 몸 안에 품을 수도 있다. 자기의 이야기를 잘 풀어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 줄 때 마음의 공간은 넓어진다. 픽싱을 통해 알게 된 친구의 슬픔과 아픔을 용기 있게 해결하는 수온과 도경의 모습이 섬세하게 잘 그려졌다.(노인순)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코끼리한테 깔릴래, 곰한테 먹힐래?

카트리나 나네스타드 글최호정 옮김

키멜리움2025.8.29.35217,000청소년문학-소설16세부터

주제어 : 역사소설, 2차 세계대전, 납치, 레벤스보른 프로그램, 생존, 선택

 

2차 세계 대전 중 유럽 전역에서 수많은 아이가 사라졌다. 특히 하얀 피부, 눈부신 금발, 파란 눈을 지닌 아이들이 독일군의 비밀 프로젝트 레벤스보른의 대상이 되어 납치되었다. 폴란드 소녀 조피아도 독일군에게 잡혀 시설로 보내진 피해자 중 한 명이다.

조피아는 질문과 선택에서 정해진 답을 고르지 않으면 폭행과 굶주림에 시달리는 강요된 세상에 들어선다. 생존을 강요하는 그 질문 앞에서 조피아는 가족, 친구, 언어 심지어 자기 자신마저 잃는다. 조피아는 독일인 고아 소피아가 되어 독일 가정으로 입양되어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간다. 어느 날, 소피아는 농장에서 일하는 소년을 만나게 되고 잃어버린 기억을 조금씩 되찾는다. 조피아는 독일인 소피아로 살 것인지, 폴란드인 조피아로 살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선다.

교육이란 이름 아래 가해진 폭력과 굶주림 앞에서 느끼는 불안과 공포가 잘 전달된다. 또한 생존을 건 선택 앞에서 들끓는 다양한 감정이 잘 드러난다. 또 조피아의 삶을 통해 선택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된다.(정인복)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우리나라와 닮은 나라들

조지욱 글인선 그림

현암주니어2025.8.25.4015,000사회9세부터

주제어 : 영토, 반도 국가, 분단 국가, 고령화 국가, 한자권 국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세계 수도와 가장 먼 세계 수도는 어디일까? 삼면이 바다인 반도 국가, 둘로 갈라진 분단국가, 산이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 흥미로운 질문들로 궁금증을 갖게 한다.

북한을 합친 우리나라 영토 면적은 약 22이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작다고 말하지만 지구에 있는 200여 개의 나라 중 약 120개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작다는 것을 알려 준다. 우리나라와 땅 크기가 비슷한 나라, 영토가 세로로 긴 나라는 어떤 나라들인지 알 수 있다. 우리나라처럼 한자를 쓰는 나라가 있지만 나라마다 사용하는 한자 모양이 다르다는 것을 비교해서 보여 준다. 음력으로 설을 쇠는 나라, 벼농사를 많이 짓는 나라, 쌀로 만든 세계 음식도 소개한다.

땅 크기, 자연, 위치, 인구, 산업,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우리나라와 닮은 나라들을 살펴본다.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지식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얻을 수 있고, 사진과 그림, 지도 자료가 상세하고 설명이 잘 되어 있어 글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임정희)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우렁 각시

한성옥 글, 그림

보림2025.9.19.4415,000옛날이야기5세부터

주제어 : 도와주기, 함께 살기, 따뜻한 마음

 

익숙한 옛날이야기 우렁 각시를 섬세한 감각으로 새롭게 펼쳐낸 그림책이다.

가난하지만 성실한 총각이 정돈된 집과 따뜻한 밥상을 맞게 되고 그 뒤에 항아리 속 우렁 각시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한성옥의 우렁 각시는 기적이나 보상보다 기적이 만들어지는 과정, 함께 살아가는 마음의 온기에 초점을 둔다. 우렁 각시는 요술 같은 존재가 아니라 보랏빛 구름과 은은한 빛 속에 나타나는 선녀로 그려진다. 그녀가 전하는 것은 초월의 마법이 아니라 일상의 따뜻한 은혜다. 전통 민화의 색감을 응용한 그림은 고즈넉한 농촌 풍경과 두 사람이 함께 꾸려가는 삶의 조화를 세밀하게 담아낸다. 총각의 밭일과 우렁 각시의 살림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따뜻한 관계가 서사의 중심을 이룬다. 왕과의 갈등 또한 영웅적 결말로 이어지지 않는다. 우렁 각시의 지혜와 총각의 성실함으로 적을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는다.

기적보다 마음을 믿는 이야기, 서로의 온기로 세상을 빚어가는 삶의 노래처럼 다가온다.(박은경)

 

2025년 12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왜 유명한 거야, 이 건축?

이재인 글신명환 그림

우리학교2025.6.11.16415,000예술13세부터

주제어 : 건축, 건축물, 건축가, 설계, 종합예술

 

세상에는 많은 건축물이 있다. 작가는 세계 건축물 중 유명한 열 가지를 선정해 소개한다. 지붕부터 기둥, 바닥까지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국 뉴욕의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로마의 콜로세움, 우리나라 경회루와 종묘 등이 있다.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은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했다. 외관은 다양한 조각들이 어우러진 모습이다. 다양한 문화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 화합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한다. 내부는 무대를 가운데 두고 사방을 에워싸듯 객석을 배치했다. 뒤에도 객석이 있어 독특하다.

우리나라의 건축물 종묘는 조선 왕조의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세계에 남아 있는 사당 중 가장 긴 목조 건축물이다. 단조롭고 정교한 공간은 절제된 모양으로 조화와 차분함을 느낄 수 있다. 북적북적 신들이 모여 사는 집 로마의 판테온 이야기도 흥미롭다.

건축은 구조적으로 튼튼하고 기능적으로 유용해야 하며 미적으로 아름다워야 한다. 그래서 건축을 종합예술이라고 한다. 책을 통해 종합예술인 건축을 이해할 수 있다.(신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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