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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알림>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천만서명운동 참가 특별 호소-이사회 어도연 2014.07.02. 5199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천만서명운동 참가 특별 호소
 
회원 여러분, 
우리 일상은 변한 게 없는 듯하지만, 누구도 세월호 이전 같을 수가 없을 겁니다.
정부와 국회가 실질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 한, 우리 마음의 괴로움은
조금도 덜어질 수가 없습니다. 그 정부와 국회가
자기 의지로 국민이 맡긴 책임을 제대로 할 거라는 기대를,
이 순간 우리 중 누구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참사를 곁에서 지켜보는 고통마저 견디기 힘들어
목숨을 끊는 비극이 번지고 있는데, 우리 사회를 바꿀 희망을 찾지 못할 때,
앞으로 1년 뒤, 5년 뒤, 10년 뒤, 얼마나 많은 개인과 가족이 아픔을 겪을지
상상하기 두렵습니다. 이 사회가 달라지지 않고서는
그 아픔들을 치유할 길도 찾을 수 없을 겁니다. 

아직은, 우리가 가능한 것을 향해 행동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우리는 느낍니다.
국민의 뜻을 따라서 사회를 바꿀 뜻이 없는 이들은 시간을 허비하려고 합니다. 
조사하고 처벌하는 시늉을 하고 혁신하는 생색만 내는 겁니다.
그래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국정조사가 진행될수록,
실질은 하나도 나아가지 않고 헛된 시간만 흐르게 될 겁니다.
그러고 나면 우리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을 겁니다. 

가족대책위원회와 국민대책회의는 7월 안에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온힘을 쏟을 겁니다.
특별법을 통해 여야와 함께 국민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할 겁니다.
위원회는 지금의 정부, 국회, 사법기구에서 독립하여 충분한 권한을 갖고서,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가려내고 대책을 세울 겁니다.
법률에 기초해서 국민참여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할 때,
우리 사회는 피해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앞으로 일어날 비극을 예방하기 위한
출발선에 설 겁니다.
서야 합니다. 

지금의 움직임은 국민이 안전하고 존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계 시민과 사회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국민운동입니다.
세월호 참사는 피해가족만의 비극이 아니고,
세월호 참사만이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탐욕이 인간의 존엄을 짓밟고 권력이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에서,
누구도 안전하고 행복할 수 없습니다.
특별법은 탐욕을 제어할 법과 제도와 관행을 만드는 사회적 노력의 첫 걸음이 될 겁니다.
되어야 합니다.
 

회원 여러분, 
오늘부터 7월 14일까지 특별법 제정이 필요함을 주위에 알리고
서명을 받는 일에 더욱 힘써 주십시오. 

회원 한 사람이 20명에게 알리고 서명을 받는 목표를 세워 행동합시다.

거리서명을 이어갑시다.

오늘 세월호 가족이 전국을 순회하는 버스에 올라 각지로 갑니다.
단원고 학생의 부모님들이 아침 출근길부터 홍보에 나서서 오전과 오후에
각각 시민과 만나는 간담회를 열고 서명운동을 벌입니다. 
자기 지역에 오는 가족을 맞이하여 가능한 시간대에 함께 행동합시다. 
 

7월 24일이면, 참사가 일어난 지 백일이 됩니다.
석달 열흘입니다. 백일입니다.
피해가족이 이를 악물고 견뎌낸 시간이, 국민들이 흘린 눈물이
우리 사회의 방향을 바꾸는 산고가 되게 하고,
갓 태어난 핏덩이가 어엿하게 제 명을 살기 시작하는 그 백일을 맞을 수 있도록
힘을 다합시다.
 

 
2014년 7월 2일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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